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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채용이 19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총 68명 규모로 실시됩니다.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경력경쟁채용시험은 다양한 분야와 직급에서 중증장애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합니다. 2008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온 중증장애인 공무원 채용은 올해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예상됩니다.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채용 개요와 지원 자격
이번 채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교육부 등 19개 중앙행정기관에서 행정, 전산, 농업 등 1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됩니다. 7급 2명, 8급 4명, 9급 56명 등 다양한 직급으로 선발하며, 응시 자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으로, 자격증, 경력, 학위 등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채용 절차와 일정 안내
원서접수는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4월 서류전형, 5월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1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자세한 응시 요건과 시험 절차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편의 지원 신청도 가능합니다.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시험 준비 방법
시험 준비를 위해 먼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공고된 모집 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의 자격요건, 제출 서류, 시험 일정 등을 숙지하고, 필요한 자격증이 있다면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류전형에서는 경력과 학위 등이 평가되므로 자기소개서와 경력기술서를 충실히 작성하는 것이 합격의 열쇠입니다. 면접시험 대비를 위해 기출문제를 참고하고, 자신의 장애 특성과 관련된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인사혁신처의 편의 지원 신청을 통해 필담 면접, 보조기기 지원 등을 활용해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애인 응시자 지원 및 근로 환경 개선 방안
인사혁신처는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가족 연락처 등록, 인공와우 착용 지원, 필담 면접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합니다. 임용 후에도 보조공학기기, 휠체어 지원 등으로 근로 환경을 개선해 공직 적응을 돕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을 위해 맞춤형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